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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상식

여름철 화분 관리 해충과 무름병 없이 키우기

by 카이테크 2024. 7.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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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분 많이 기르시는 분들은 여름철 화분관리에 신경 많이 쓰이시죠. 저도 여름철에 화분이 죽었던 경험이 있습니다. 뿌리가 썩어서 죽거나 말라서 죽거나 그랬던 것 같아요. 또한, 높은 온도 때문에 해충도 많이 생기기도 합니다. 그래서 오늘은 여름철 화분 관리를 어떻게 해야 하는지 그 방법에 대해 알려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여름철 뿐만아니라 사계절 모두 화분 관리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물주기, 햇빛, 통풍, 영양, 해충관리 이 다섯가지가 전부라고 생각합니다. 모두 중요하지만 여름철엔 물주기, 햇빛, 통풍, 해충 관리가 특히 중요합니다. 이 네가지에 대해 차례 차례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여름철 화분 물관리

여름철 물관리는 다른 계절과 달리 물을 듬뿍 듬뿍 주지 말아야 합니다. 여름철에는 비가 자주와서 습하기도 하고 화분의 흙이 과습할 경우 뿌리가 썩고 무름병이 생기기 마련이니까요. 물을 줄 때는 한 곳에 집중해서 주지 말고 사방에 조금씩 물을 찔끔 찔금 주는 방식으로 자주 주는 것을 권장합니다. 화분이 큰 경우는 매일 줘도 되고 화분이 작은 경우는 2~3일 마다 물을 주시기 바랍니다. 

물을 주는 시간은 햇빛이 나고 한두시간 지난 다음과 오후 늦게 주시는 것이 좋습니다. 햇빛이 강한 때에 직사광선 아래서 화분에  물을 주게 되면 잎이 탈 수도 있기 때문에 피하시기 바랍니다.

 

여름철 화분 햇빛 관리

식물에게는 햇빛이 성장에 아주 중요한 역할을 합니다. 그러나 여름철에는 햇빛이 강하기 때문에 식물도 너무 뜨거우면 힘들어하므로 창가 안쪽으로 화분을 이동해서 햇빛을 줄여 주시는 것이 좋습니다. 

햇빛은 각 가정의 상황에 따라 다르기 때문에 그에 맞게 조절하시면 되겠습니다. 햇빛이 잘 들어오지 않은다면 그대로 두셔도 되고 햇빛이 강하게 들어 온다면 위치를 옮겨 주세요.

 

여름철 화분 통풍관리

여름철 화분 관리 중 저는 통풍이 가장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높은 온도와 습도에서 통풍이 안된다면 화분은 썩을 수 밖에 없지요. 창문을 열어 항상 통풍이 잘되고 하고 한 낮에 온도가 고온으로 올라갈 때는 선풍기를 쐬어 주는 것도 좋은 방법입니다. 또한, 선풍기 바람은 해충 발생도 감소 시켜주니 1석2조의 효과를 얻을 수 있습니다.

그렇다고 에어컨 바람에 식물을 직접 노출하시지는 마시기 바랍니다. 

 

 

 

계피를 이용한 천연 살충제 만들기

날씨가 더워지기 시작하면서 식물을 많이 기르는 저는 뿌리파리, 진드기 등이 생기지 않게 하기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인답니다. 전에 소다를 활용한 천연살충제 만드는 법을 알려드렸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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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철 화분 해충관리

소금물

여름철에 물을 줄 때는 일반물을 주는 것보다 물에 소금을 첨가해서 주면 화분이 더욱 싱싱하고 해충도 덜 발생합니다.

- 소금물 만들기

  2리터의 물에 굵은 소금 1~2개를 넣어 녹인 후 화분에 물을 주고 스프레이에 담아 줄기나 잎에 뿌려주면 더욱 좋습니다.

  * 소금의 양을 많이 하게 되면 식물에 오히려 독이 될 수 있으니 주의하시기 바랍니다.

 

과산화수소수

여름철 나무가 시들시들한다거나 힘들어할 때는 과산화수소를 첨가한 물을 주게 되면 해충 예방 뿐만아니라 식물이 싱싱해지는 효과를 볼 수 있습니다.

 - 과산화수소 수 만들기

   2리터의 물에 과산화수소를 뚜겅의 반정도의 양을 희석해서 화분에도 주고 잎이나 줄기에도 뿌리시면 됩니다.

 

날도 덥고 움직이기도 힘든 여름이지만 화분에 조금만 정성을 쏟아 준다면 때가 되면 꽃도 피워주고 싱그러움으로 우리에게 행복함을 선사해 주는 여름철 식물 기르기, 여러분도 함께 해요~~

 

 

베이킹 소다를 이용한 천연 살충제 만들기

봄이 되니 카랑코에, 호접란이 피어서 집안이 화사하네요. 그런데 날이 따뜻하면 해충도 쉽게 발생하기 때문에 오늘은 해충뿐만 아니라 곰팡이와 박테리까지 없애는 베이킹 소다를 이용한 천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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